문화생활

원빈 근황, 달콤한 로맨틱남으로 변신…'아저씨' 때와 180도 다른모습

2011-12-01 15:38:49

[민경자 기자] 한류스타 배우 원빈이 올 크리스마스에 여심을 녹이는 미소로 찾아왔다.

제과업체 뚜레쥬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원빈은 온화하고 따뜻한 '훈남'의 이미지를 넘어 12월1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에서는 그야말로 '로맨틱의 결정체'로 등장한다.

체크 보타이와 깔끔한 수트로 정돈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원빈은 동화 속 풍경처럼 연인에게 크리스마스의 판타지를 선물하고 케이크를 선사하며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이번 광고는 이틀 동안 뚜레쥬르 공덕역점과 파주 영어마을 등지에서 주로 밤 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다.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장거리를 이동하며 촬영해야 했고, 각 장면 별 준비도 상당 시간 소요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가장 먼저 도착해 현장을 살피는 원빈의 세심함과 준비성에 감탄했다"며 "'공주님, 가실까요?' 라는 대사를 할 때 많이 쑥스러워했지만 정작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은 그 곳이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로 촬영장은 이미 원빈의 다정함에 흠뻑 젖어 있었다"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원빈의 달콤한 고백을 받은 행운의 여인은 신인탤런트 진예솔이 차지했다. (사진제공: 뚜레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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