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정웅인 셋째 득녀 “아이가 커서 고생한 아내, 정말 고마워”

2012-05-18 20:23:37

[양자영 기자] 배우 정웅인 셋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5월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에 위치한 마리나 클럽 & 요트에서는 배우 서신애, 정웅인, 김애란, 김도현, 노태엽, 이병준, 정인서, 박소영이 참여한 가운데 KBS 2TV 드라마스페셜 ‘SOS(Save Our School)’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웅인은 “16일 셋째를 얻었다. 그 날이 길일이었는데 아이가 첫째, 둘째보다 커서 아내가 매우 힘들어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이지인 씨는 3.56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이어 “아내가 진통할 때 공연 일정이 있어 자리를 뜨려는 찰나 아이가 나왔다. 그렇게 고생한 아내를 보니 넷째는 힘들 것 같다”면서 “셋째 딸을 품에 안으니 이제는 진정성 있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정웅인 셋째 득녀의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한편 ‘우리 학교를 구해줘 (save our school)’의 약자로 학교 폭력과 그 문제점을 고발하고 대책의 필요성을 환기시킬 2부작 드라마 ‘SOS’는 5월20일 11시4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강병규, 이병헌 사건 불쾌감 “짜고 협박했으면 지금 트위터 하겠냐?”
▶박봄, 깜짝 하의 실종 패션… CL은 “오마이갓”
▶쇼호스트 정윤정 “2시간 방송에 23억 매출 올린 적 있다”
▶버스커버스커 문신 화보 공개, 베컴도 울고가는 문신의 의미는?
▶‘후궁’ 무삭제 본 예고편 공개, 실망시키지 않는 조여정 ‘노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