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서유리 교통사고, 목과 허리 등 심하게 다쳤지만 '스케줄 강행'

2013-07-19 08:22:57

[오민혜 기자] 서유리 교통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월18일 방송인 서유리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유리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앞서 가던 버스가 도로 위의 취객을 피하려고 핸들을 돌리자 그 역시 이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

이 사고로 서유리는 목과 허리 등을 심하게 다쳤고 에어백이 터지면서 팔에 화상도 입었다. 그는 스케줄 때문에 입원 치료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돼 19일 다시 병원을 찾을 예정이라고.

서유리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유리 교통사고 빠른 쾌유를 빌어요"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운데" "서유리 교통사고, 에어백 터질 정도면 큰 사고일 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tvN 'SNL 코리아',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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