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 레게팝으로 글로벌 인기

2016-07-07 09:57:53

[연예팀] 원더걸스의 신곡 ‘와이 소 론리’가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고 있다.

7월5일 발표된 원더걸스의 신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가 수록된 동명의 싱글 앨범 ‘와이 소 론리’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싱가폴에서 2위, 홍콩에서 3위에 랭크됐으며 타이완과 인도네시아에서도 각각 6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시아를 넘어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도 8위와 9위를 차지, 북유럽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앨범 차트 21위에 랭크됐으며 K-POP 차트에서는 앨범 순위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의 레게팝 장르 신곡 ‘와이 소 론리’는 7월5일 국내에서 공개 당일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것을 물론 이틀째인 6일 오전에도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한국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은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곡을 통해 활동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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