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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랜섬’, 100억이 걸린 숨 막히는 서바이벌 전쟁...25일 개봉

2017-01-23 13:25:00

[연예팀] ‘골드 랜섬’이 개봉일을 확정,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00억 몸값을 노리는 현상금 사냥꾼들과 재벌 2세들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 전쟁을 그린 ‘골드 랜섬(감독 짐 길레스피)’이 1월25일 개봉을 확정,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금일(2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낯선 섬을 배경으로 살기 위해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주인공들의 대조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현상금 100억! 사성 최악의 재벌가 납치 사건 발생!”이라는 카피는 영화가 그려낼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며 영화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메인 포스터에 이어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반가운 얼굴들이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인기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척 베스 역할로 다수의 국내 팬들을 확보했던 배우 에드 웨스트윅이 몸값 100억을 노리는 절대 악으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

여기에 하이틴 슬래셔 무비의 정석이라 불리는 영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의 짐 길레스피 감독의 탁월한 연출이 더해져 탄탄한 작품성을 예고한다.

한편 낯선 섬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생존 전쟁을 완벽하게 그려낸 액션 스릴러 영화 ‘골드 랜섬’은 1월2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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