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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자체발광 오피스’ 출연 확정...촌철살인 걸크러시 役

2017-02-02 18:30:18

[연예팀] 김유미가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한다.

2월2일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다르면 배우 김유미가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로맨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180도 변신하는 슈퍼 을 은호원(고아성)의 갑질 오피스 입문기로, ‘내일도 승리’ ‘빛나는 로맨스’ 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정지인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다.

김유미가 연기하는 이효리는 은호원에게 방 하나를 재임대해 같이 사는 비정한 동거인이자 집주인으로, 영화 포스터 수집이 취미인 괴팍스럽고 독특한 성격의 작가 지망생이다.

또, 밖에서는 ‘친절한 효리 씨’로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며 꿈을 이루기를 소망하는 청춘이자, 촌철살인 명언을 날리는 걸크러시기도 하다.

한편, 김유미의 가세로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대리만족시킬 준비를 끝마친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로맨스’는 ‘미씽나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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