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이 기자] 필립스 아벤트가 새로운 치열교정용 노리개 젖꼭지를 출시했다.
독일의 치아교정 전문의 카이 하게만 박사가 개발한 필립스 아벤트 치열교정용 ‘예쁜 치아 노리개 젖꼭지’는 평소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면서도 아기의 치아 발달을 염려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배려한 제품이다. 울고 보채는 아기에게 안정을 주는 것은 물론 아기의 치아가 고르고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젖꼭지 양 옆의 반원 모양 날개 부위는 젖꼭지가 아기 입천장에 균등하게 닿아 아기가 젖꼭지를 빨 때 잇몸과 치아에 발생하는 압력을 최대한 줄여 더욱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밖에 입 주위에 닿는 젖꼭지 주변부는 공기가 자유롭게 통할 수 있도록 구멍을 내 아기의 침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기도 입주변이 짓무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질은 환경호르몬 BPA(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무향 무취의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세척이 간단하고 소독 및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젖꼭지의 세균 오염을 방지하는 스냅식 보호캡도 포함되어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예쁜 치아 노리개 젖꼭지는 아기에게 젖꼭지 물리기를 망설이는 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은 물론 아기의 구강 발달까지 위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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