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로맨틱하면서도 스릴있는 신혼여행지

김희정 기자
2014-05-10 20:55:31

“신혼부부에게 딱! 로맨틱과 스릴러의 중간, 두바이”

우리나라에서는 7성 호텔로 유명한 곳이 바로 두바이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지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두바이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신혼부부들에게 이국적인 느낌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두바이만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하늘에서 두바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 플레인(Sea Plane)’이다. 비행기를 타고 약 40분 동안(1,500m) 올라가면 두바이 상공에 도착하게 된다. 더 월드, 팜 아일랜드, 주메이에라 비치, 두바이 랜드, 버즈 알 알랍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신식 시스템을 갖춘 비행기 내부와 함께 로맨틱한 기념일과 생일 등 프러포즈 이벤트에 맞춰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는 신혼 여행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또한 로맨틱한 커플에게 어울리는 것이 시플레인으로 ‘아틀란티스 (ATLANTIS)’를 추천한다. 두바이의 인공 섬, 팜 주메이라에 작년 10월 최초로 들어선 ‘아쿠아벤처(Aquaventure)’로 이미 이목을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받고 있다.

이처럼 신혼여행지로 주목되고 있는 두바이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아랍에미리트 관광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