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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조이올팍페스티벌’ 4인4색 멘토들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는?

2014-09-18 21:58:44

[김예나 기자] 당신의 힐링을 책임질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 최강 힐링 멘토들의 강연주제가 공개됐다.

■ 허지웅 ‘버티는 삶에 대하여’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조이올팍페스티벌’의 관객을 만나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가야만 하는 현대인들에게 ‘버티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매력적인 어투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진 그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받은 사전 질문을 무대에서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 장항준 ‘힘내라, 청춘’

영화감독 장항준은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얻은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신을 맞춰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청춘들이 자신의 무언가를 찾고 준비해 비로소 찾아오는 기회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힘껏 외칠 예정이다.

■ 김성주 ‘꽃은 흙에서 핀다’

7전8기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성주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부터 가장 슬럼프였던 순간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힘들고 어려워 주저앉아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 김제동 ‘사람이 사람에게’

멘토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자는 토크 콘서트의 신 김제동이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의 궁금한 질문들에 직접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그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해 줄 공연과 강연뿐만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재미를 더한다.

핫한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착한 가격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4 조이올팍페스티벌’은 9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울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엠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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