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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9’/ 블리자드도 부산행?

김희정 기자
2009-07-15 22:55:02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스타 참가신청 마감을 두 달 남짓 앞둔 현재 이미 63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현재 집계로 봐서는 참가업체 수와 흥행 면에서 신기록이 수립될 전망이다.

올해는, 그동안 지스타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던 ‘블리자드’가 최대 규모인 6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엔씨소프트’, ‘넥슨’, ‘NHN’, ‘네오위즈’, ‘T3엔터테인먼트’ 등 지스타에 꾸준히 참여해온 주요 업체들도 40~60부스 규모로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했다.

또한 지스타에 처녀 출전하는 ‘엠게임’을 비롯해 작년에 참가하지 않았던 ‘예당온라인’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도 40부스의 규모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지스타 참가를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현재 참가규모를 고심하고 있는 대형 퍼블리셔와 개발사도 서너 개에 이른다.

역대 최다 기업의 참가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수도권에서 부산을 오가는 교통편의를 위해 에어부산 항공요금을 KTX 서울 부산 구간 요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벡스코와 인접한 센텀호텔을 지스타 공식호텔로 지정하는 것 외에 해운대 특급호텔 일부도 지스타 참가사와 바이어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09’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11월26일~29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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