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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평년 기온 되찾고, 한두 차례 추위’

2011-02-15 14:47:40

[김희정 기자] 2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가끔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일시적인 한기 남하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이어 2월 하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중부 내륙지방은 대체로 건조하겠으며, 남부지방은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나 일시적인 한기 남하로 추워질 때가 있겠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으며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도 있겠다.

한편 1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4.4℃로 평년보다 -3.7℃ 낮았으며,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은 0.7℃, -9.3℃로 각각 평년보다 -3.8℃, -4.0℃ 낮았다.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5.6㎜로 평년보다 적었으며(평년대비 19%), 강수일수는 4.2일로 평년보다 2.5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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