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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어위시, 10주년 콘서트 개최 “희망이 만든 기적을 나누다”

2012-11-20 13:18:59

[라이프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재단의 후원회장 강석우, 홍보대사 전혜빈을 비롯하여 가수 김조한, 아이비,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 소원을 이루어주었던 위시스타들과 소원을 이룬 위시키드 그리고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이 약 1시간 반 동안 소원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난치병 환아와 재능기부봉사자로 이루어진 메이크어위시합창단은 장기간의 힘든 투병생활 속에서 소원성취를 통해 얻은 희망의 힘으로 병과 싸워가고 있는 합창단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를 통해 삶에 지친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2011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조직한 합창단으로 지난해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유명열 이사장은 “10년 전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것은 새롭기도 했지만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이해 받지 못했으나 벌써 2,000 명 이상의 아이들의 감동적인 소원을 이룰 수 있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메이크어위시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희망이 만든 기적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난치병 어린이들과 위시스타들이 함께하는 메이크어위스 10주년 콘서트는 11월22일 저녁 7시30분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한다. 콘서트는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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