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동화약품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식사 불참자 1위는 아버지로 나타났다.
특히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26.9%가 ‘일주일에 가족 구성원이 모두 모여 식사한 횟수가 2회 이하’라고 말해 중학생(13.5%)이나 초등학생(10.1%)보다 가족식사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족식사 불참자 1위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씁쓸한 결과네”, “자식이 어릴 때 되도록 많은 식사를 같이 해야 되겠네요”, “가족식사 불참자, 우리집은 다 모일 때가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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