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기자] 3월, 불어오는 봄바람에 가슴 설레는 시기가 왔다. 짝 없는 미혼남녀들이 적극적으로 만남에 나서는 시즌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이 시기에는 만남도 10~12%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는 최근 3년 간 계절 별 맞선 결과를 3월21일 공개했다.
결혼정보회사 전문가들은 3월이 이성과의 만남 계획을 다잡게 되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따듯한 날씨가 데이트하기 알맞아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가는 등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봄에 첫 만남을 가질 경우 반년정도 교제 후 같은 해 결혼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 시기가 이성교제가 증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닥스클럽)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3월 '봄맞이 여행' 추천
▶ 이성 유혹하려면? “섹시 OK, 노출은 NO!”
▶ ‘그녀’가 7급 공무원과 헤어지고 만난 남자는?
▶ 김남주 효과! ‘넝굴당’ 차윤희 헤어스타일이 ‘뜬다’
▶ 갤럭시 S2, 3월 중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판올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