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명동 ‘충무로 1가’ 새단장, 7월 중 마무리

김희정 기자
2014-08-05 06:30:35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쇼핑 중심가 ‘명동거리’가 막바지 변신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2006년 10월부터 ‘명동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왔고 2010년 4월초 공사를 완료했다. 마지막 마무리 단계는 4개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 중인데, 1~2구간은 6월8일 완공됐으며 6월9일부터 3구간 ‘충무로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 4단계 공사는 충무로길 서측구간 중앙길 교차점에서~중앙우체국 사거리까지 총 163m 구간. 6월8일까지 완공한 1, 2구간 공사는 각각 연장 50m와 25m으로 3구간 43m, 4구간 45m에 이르는 공사를 남겨놓고 있다.

4단계 공사가 끝나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가 심혈을 기울여왔던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다.

이후 명동가로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7월에는 걷기 편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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