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해외판매인기 1위 투싼, IX로 변신한다

2009-08-16 20:48:28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차량인 '투싼'이 국산차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승용차 모델별 수출 대수를 조사한 결과, 투싼은 전 세계에서 88만7천여대가 팔려 판매 1위에 올랐다.

2위는 의외로 GM대우의 라세티. 모두 85만5천여대를 팔아 2위를 기록했고, 현대차의 아반떼와 클릭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현대차는 투싼 후속 모델의 이름을 '투싼 IX'로 정하고 내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러시아와 브라질 시장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투싼의 후속 모델에는 R2.0 디젤 엔진과 쎄타Ⅱ 2.0 엔진이 탑재되고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디젤 모델은 연비 15.4㎞/ℓ(자동변속기 기준)를 확보했으며, 유럽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5도 충족시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신형 투싼이 소비자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kimgmp@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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