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15일 '음악중심'서 택연과 함께 첫무대?

댄싱퀸으로 전격 컴백하는 가수 백지영이 '내 귀에 캔디' 첫 무대에서 화려한 클럽을 재현한다.

오는 8월 15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무대를 시작하는 백지영과 2PM 택연과 함께 커플로 열정적인 클럽 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수십 명의 클러버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클럽의 뜨거운 열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내 귀에 캔디'는 강남, 홍대 일대의 클럽가에 선공개되어 많은 클러버들에게 주목을 받아온 곡. 이미 유명 클럽 DJ들 사이에서는 '클럽씬에서 인정받는 최초의 댄스 가요'로 유명세를 얻고 있기도 하다.

백지영의 소속사 WS뮤직은 "클럽에서 먼저 인정받은 '내 귀에 캔디'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무대를 화려한 클럽 분위기로 꾸몄다. 백지영과 2PM 택연도 클럽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과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는 15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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