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국문화예술포럼, 아시아고 축제 교류 공연

2009-09-10 19:32:55

'아시아고'라는 이름을 가진 압구정동에 위치한 작은 홀에서는 3년 전부터 '아시아고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석차 내한한 브라잘레 회장은 “축제는 모든 가족과 뮤지션들이 솔선수범해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일체의 상업성을 배재한 축제로 이끌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음악가들마저 스스로 비행기 티켓을 끊어 오는 것은 물론 노 개런티로 축제가 펼쳐지는데 약 15일 동안 7~8회의 음악회가 이어진다.

북부 이탈리아 해발 1000m의 알프스 고산 지역의 아시아고에서 치즈와 유제품을 생산하는 이태리의 세계적인 대기업 ‘BRAZZALE’를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브라잘레(Roberto Brazzale) 아시아고 음악협회 회장은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아 40년 전통의 아시아고 축제를 이끌고 있다.

아시아고는 인구 7만의 분지이지만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여름철 관광과 겨울 스키로 유명(관광객 40만명) 한 것 외에도 세계 2차 대전이 종결된 최대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곳 사람들은 무엇보다 평화를 사랑하고 신과 자연에 감사하는 경외된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는 한국의 세련된 문화예술에 경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베르토 브라잘레는 지난 본지의 아시아고 페스티발 평론 리뷰 기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본 문화예술포럼 국제 교류부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탁계석 논설주간(음악평론가)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교류분과위원직을 수락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문화저널21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포럼’은 대통령직속국가브랜드위원회와 외교통상부, 농림식품수산부, 문화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9월18일 춘천 산토리니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02-2635-0100 (한국문화예술포럼 담당자)

한경닷컴 bnt뉴스 뉴스팀 inf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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