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면접’ 100% 성공하는 법?

김희정 기자
2014-06-04 22:31:03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앞에 치열한 경쟁의 열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 또한 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재를 찾고 싶어 한다.

따라서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인사담당자들이 좋아할만한 취업 관련 노하우들이 강조되고 있다. 과연, 인사담당자들의 눈에 띌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사담당자들이 말하는 ‘기억에 남는 베스트 지원자’의 사례를 모아봤다.

강한 입사의지를 보여라
A 인사담당자는 사진을 이용해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자기소개서를 만든 지원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평소 학교생활, 취미활동 등을 찍어둔 사진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특히, 산 정상에서 회사 로고를 들고 찍은 사진과 회사 정문 앞에서 찍은 사진이 강한 입사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성을 강조해라
C 인사담당자는 직접 작업한 회로도를 자기소개서에 첨부해서 업무전문성을 강조한 지원자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경력을 기술할 때는 당시 찍었던 사진을 제시하며 열의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요소라고 한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해라
B 인사담당자는 본인이 입사해야 하는 이유를 업무제안서 형식으로 독특하게 작성한 지원자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단순한 나열식 구성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형식이 돋보였고, 자신을 기업에 직접 세일즈한다는 각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흥미로움을 더한 것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열정과 패기를 보여라
최근, 독특한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남다른 열정이나 패기를 재치 있게 표현한 지원자도 기억에 남기 마련이다. D 인사담당자는 조금은 무모해 보이지만 취미나 특기를 살려서 면접장에서 장기자랑을 한 지원자를 베스트 사례로 꼽았다. (자료제공: 사람인H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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