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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 '요즘 대세' 윤승아 스타일 따라 하면 나도 패셔니스타!

2012-05-07 21:35:08

[박지협 기자] 상큼, 발랄한 톡톡 튀는 스타일의 소유자 윤승아. 최근에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을 호위하는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배우 김무열과의 공개 연애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배우 윤승아에게 ‘동안 외모’, ‘물오른 미모’, ‘방부제 미모’ 등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런 그는 패션쇼 현장이나 브랜드 론칭 행사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캐주얼 브랜드의 광고 모델까지 꿰찼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의 윤승아는 그야말로 ‘요즘 대세’를 실감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로, 트위터에 올라온 사복 패션에서는 자연스러운 캐주얼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요즘 대세 윤승아는 어떤 스타일을 즐기는지 함께 알아보자.

‘행사장’ 여성스럽거나 혹은 귀엽거나


패션쇼 현장과 브랜드 론칭 행사장에 나타난 윤승아는 톡톡 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DKNY 행사장에서는 포멀한 트렌치코트를 원피스처럼 입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백을 클러치처럼 연출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사했다. 일반적인 구두대신 워커를 선택해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서울컬렉션 현장에서의 그는 자신만의 분위기를 맘껏 표현했다. 밝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 데님 원피스를 입고 레드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웨이브가 살아 있는 헤어 스타일은 데님의 매력을 살리기에 충분했고 핑크빛 입술 메이크업은 클러치의 색감과 조화롭게 연출되었다. 여기서도 청키한 워커가 패셔너블한 면의 정점을 찍었다.

‘사복 패션’ 자연스러운게 최고!


행사장을 빠져나온 윤승아. 자연스러운 티셔츠 하나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공원에서 무심한 듯 연출한 티셔츠와 셔츠의 매치가 오히려 패셔너블해 보일 정도. 여기에 운동화를 착용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면모를 더했다. 억지로 꾸민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사복 패션을 연출한 그의 모습은 패셔니스타로 널리 알려진 ‘이효리’를 연상케 한다.

데이트 중인 카페에서도 티셔츠 한 장으로 멋을 냈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승아의 사복 패션에서 그의 스타일을 한층 살려주는 아이템은 선글라스. 티셔츠 한 장으로는 모자라는 스타일리시함을 선글라스가 도와주는 셈. 티셔츠 한 장과 선글라스 하나면 윤승아식의 완벽한 캐주얼룩이 완성되니 이번 시즌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구김스 ,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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