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따뜻한 감성 아이템 ‘웜하트 티셔츠’가 대세다.
더운 여름 시원한 통기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챙겨주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티셔츠가 이번 시즌 시리즈의 웜하트 캠페인과 만나 스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웜하트 캠페인은 문화예술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외된 문화예술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김진표, 줄리아거서처럼 액티브하게
5월22일 안산 탑기어 트랙에서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2’의 탑기어 챌린지 촬영에서 MC 김진표가 줄리아거서가 디자인한 시리즈의 웜하트 티셔츠로 개성 있는 드라이빙 패션을 선보였다.
김진표는 네이비 컬러와 수채화 기법의 프린트가 인상적인 ‘웜하트 티셔츠’로 유부남답지 않은 스타일리시함을 연출했으며 두건과 야구모자를 활용해 활동적이고 액티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독일과 영국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줄리아거서의 작품은 수채화의 흐릿한 느낌이 밴드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때문에 김진표처럼 ‘웜하트 티셔츠’ 하나만 매치해도 포인트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기우, 젠스 본크처럼 유니크하게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기우 역시 ‘웜하트 티셔츠’로 우월한 프로포션을 선사했다.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에 훈훈한 비주얼까지 지니고 있는 이기우는 젠스 본크가 디자인한 웜하트 티셔츠로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기우가 착용한 ‘웜하트 티셔츠’는 젠스 본크의 작품.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젠스 본크는 작품에 풍자적인 메시지를 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기우가 착용한 티셔츠안의 프린트도 환경에 해로운 화학제품 사용을 반대하는 풍자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방목면을 쓴 여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거부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한 것.
‘웜하트 티셔츠’의 매력은?
김진표, 이기우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웜하트 티셔츠’의 인기는 뜨겁다. 잘빠진 디자인은 물론 여기에 좋은 취지까지 담고 있기 때문에 대중들과 소통하는 스타들에게 ‘웜하트 티셔츠’는 더할 나위 없는 잇 아이템이다.
스타들이 입으므로 해서 좋은 취지가 전달 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떠오를수록 소외된 계층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티셔츠 판매 수익의 5%가 릴레이 형식으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되다 보니 뜻 있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참여도 이어져 한층 의미 있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때문에 톤을 낮춘 컬러에 예술적인 아트웍이 가미되 있는 ‘웜하트 티셔츠’는 보기만 해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아트웍도 기존의 로고 형식보다는 수채화 기법이나 다중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일러스트가 활용되 유니크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저명한 해외 아스트들의 작품이 가미된 만큼 ‘웜하트 티셔츠’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패션 피플 및 개성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시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시리즈, bnt뉴스 DB, MBC ‘스탠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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