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드라마 끝나도 ‘항아룩’ 인기는 계속 된다!

[전수정 인턴기자]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종영됐지만 히로인 하지원의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극중 하지원은 시크한 장교룩부터 우아한 왕비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가 착용한 많은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지만 특히 5월17일 방영분에서 입고 나온 화이트 실크 프릴 블라우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러플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이 블라우스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 이후 하루 평균 판매량이 40%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하지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하지원 블라우스는 실크 소재로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풍기는 아이템으로 스커트나 바지, 재킷 등과 함께 매치해 오피스룩으로 연출하기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더킹 투하츠’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女아나운서 패션, 민소매-원숄더 “예전같지 않아~”
▶다비치 이해리, 아찔한 각선미 비결은?
▶타임슬립(Time Slip)한 스타들의 2012 패션 이야기
▶하지원, 우월한 각선미 뽐내 “내가 공항패션 종결자!”
▶‘패셔니스타’들이 제안하는 S/S 머스트해브 아이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