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홍명보 축구대표 감독의 승리의 패션이 화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8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7월30일 오전 영국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특히 병역연기 논란으로 힘겨웠던 박주영을 기용하고 매 경기마다 전술변화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홍명보 감독은 전략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일명 홍명보 패션으로 불리는 홍감독의 수트 패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뢰와 절제된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평이다.
블랙과 그레이, 네이비 컬러의 정갈한 수트에 블루와 레드 톤의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홍감독의 패션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홍명보 감독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다수의 감독들이 콤비네이션 수트나 노타이를 선호하는 것과 달리 홍감독은 싱글 수트에 넥타이까지 풀로 착장, 영국 신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매 경기마다 홍명보 감독을 더욱 멋있게 만들어준 수트 패션은 LG패션 닥스가 ‘영리더 캠페인’의 첫 번째 리더로 선정된 홍명보 감독을 위해 특별제작해 헌정한 의상들. 셔츠와 넥타이까지 모두 홍감독의 체형과 스타일, 닥스 신사의 품격에 맞게 맞춤제작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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