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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vs 변정수 vs 백지영, 같은 옷 다른 느낌

2012-05-07 17:58:54

[이형준 기자] KBS ‘적도의 남자’에서 소름 돋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임정은과 패녀니스타 변정수, OST의 여왕 백지영이 같은 옷으로 다른 매력을 선사해 화제다.

임정은은 KBS ‘적도의 남자’에서 묘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등장해 캐주얼부터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에서 임정은은 메탈릭한 주크 니트를 골드 컬러로 선택해 캐주얼한 데님 팬츠와 매치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팬츠로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추고 팔찌로 포인트 줘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소문난 패셔니스타 변정수는 실버 컬러 니트를 선택해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는 화이트 팬츠로 시원한 청량감을 더했다. 허리선을 보여주는 경쾌한 기장의 니트를 보완하기 위해 형광색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가수 백지영 역시 변정수와 같은 실버 컬러 니트로 블링블링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백지영은 변정수의 화이트 팬츠와는 반대로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니트에만 포인트 주며 군더더기 없는 시크룩을 완성했다.

이들이 착용한 메탈릭한 소재의 니트는 바로 주크 제품. 이 제품은 블링블링한 소재가 특징으로 요즘 같은 간절기에 실용적이면서도 니트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가능케하는 잇 아이템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셋 다 너무 스타일리시하다”, “골드 컬러와 실버 컬러가 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얼굴이 예쁘니까 무슨 옷을 입어도 다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적도의 남자’, tvN ‘토크 앤 시티’ 올리브채널 ‘파스타에 바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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