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vs스타

서현 vs 유리, 같은 장소 다른 느낌 “공항패션 승자는?”

2012-12-03 13:03:52

[최혜민 인턴기자] 최근 소녀시대가 공항에 등장해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서현은 SM 타운 공연 차 출국하는 공항에서 트위드 재킷에 스키니진을 착용하고 공항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로 시크룩을 연출했다. 파이톤 가죽소재가 돋보이는 MCM의 사첼백을 들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유리는 올블랙룩을 선보이며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선보였다. 그는 각선미가 드러나는 미니 니트 드레스를 입고 퍼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줬다. 또한 네이비 컬러의 서현과 같은 브랜드 가죽 숄더백을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소녀시대의 공항패션이 귀엽고 깜찍한 소녀룩이 아닌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들은 시크하면서 실용적인 패션 감각까지 잃지 않는 센스를 보이며 진정한 아이돌 스타의 공항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각선미도 우월하고 옷도 예쁘다”, “가방이 다들 독특하고 멋지다”, “선글라스로 마무리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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