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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스타일링의 마무리는 ‘스니커즈’

2015-11-04 11:46:46
[안예나 기자] 찬바람이 불어와 새로운 패션 연출법에 남성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이때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싶기 위해서 필요한 아이템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스니커즈.

최근 신발 선물의 의미는 ‘평생을 함께 가자’라는 뜻을 담고 있어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남자친구의 취향과 스타일을 고려한 스니커즈 선물은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같은 듯 다른 커플 스니커즈 스타일링도 각광받고 있다. 센스 있는 커플이라면 발끝까지 신경 쓰기 때문. 이는 일명 연인 케미가 폭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에 10월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어떤살인’ VIP 시사회에 참여한 김준, 정진운, 슬리피, 딘딘의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이는 계절 변화에 따른 남성들의 고민, 남자친구의 선물을 준비하는 여성의 고민, 커플 스니커즈를 준비하는 이들에게까지 해결책을 내려줄 것이다.

#김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배우 김준은 블랙 셔츠와 블랙 팬츠에 멋스러운 체크 코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발끝은 차분한 그레이 컬러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체크 코트와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을 했다.

#정진운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 정진운은 네크라인의 따스한 퍼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그는 블랙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또한 정진운은 손에 커다란 클러치를 들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줬다. 그가 선택한 발끝 아이템 또한 스니커즈.

#슬리피#딘딘


힙합 뮤지션인 슬리피와 딘딘은 포토월에서 위트 있는 포즈를 취하며 포토 타임을 가졌다. 그들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고.

슬리피는 화이트 티셔츠에 독특한 디테일의 청바지를 매치한 뒤 바람막이 재킷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이에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모자로 패션 포인트를 줬으며 편안한 스니커즈로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딘딘은 벨벳 소재의 스웨트 셔츠에 무릎 디테일이 독특한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뒤 유니크한 패턴의 아우터를 걸쳤다. 이에 그는 깔끔한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Editor Pick! - 각양각색 스니커즈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스니커즈는 남녀노소 불문 구비해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 아키클래식의 프리미엄 라인인 제품은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기술의 디테일을 더해 전 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되었다고.

옆면의 메탈릭 홀로그램은 유니크한 개성을 표할 수 있으며 총 6.5cm 키높이가 가능한 제품임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컬러 선택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발끝에도 멋스러움을 더하자.


1 그레이 블랙 – 그레이 컬러는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려 사랑 받는 컬러다. 화이트 컬러와의 매치도 돋보인다.

2 블랙 – 사계절 불문 사랑받는 컬러 블랙은 스니커즈를 시크하게 만든다. 스포티한 스니커즈의 시크함을 더해보자.

3 네이비 – 데님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컬러 네이비. 시즌리스 컬러인 만큼 꼭 구비해 둘 것.

4 버건디 – 버건디 컬러는 올가을 여전히 ‘핫’하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컬러로 시선을 끌어보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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