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무 기자] 신예 모델 양정수가 베이비 페이스와 커다란 눈망울로 독특하고도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한 가을룩을 입은 양정수는 루즈한 니트로 포근한 느낌을 전하고 있으며 쇼츠 밑으로 드러난 긴 다리는 모델 다운 완벽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그의 무표정에서는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오묘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 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그는 어린 나이지만 이미 패션, 화장품,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해왔기 때문인지 이처럼 화보 콘셉트에 맞는 적절한 눈빛과 포즈를 취해 촬영장을 놀라게 했으며 열아홉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당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은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모델이지만 남다른 꿈에 대한 욕심과 각오를 잘 실천해나가 조만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 앞에 서기를 기대해본다.
(의상협찬: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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