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아이돌 일상패션 따라잡기 “티셔츠 하나면 돼”

2012-08-29 11:54:12

[박진진 기자] SS501 김형준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김형준은 지난 3일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 콘서트의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전국 제프 공연장을 돌며 현지 팬들과 화려한 만남을 가졌다.

멋진 모습으로 성황리에 콘서트를 끝낸 그는 트위터를 통해 “여러 가지로 심적인 스트레스와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믿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함성소리와 열정 덕에 정말 행복한 투어가 될 수 있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콘서트 무대 위에서만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도 김형준만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분위기가 다른 면 티셔츠로 편안함은 물론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면 티셔츠는 활동하기 편하기 때문에 스타들이 자주 찾는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디자인이나 프린팅 정도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김형준의 티셔츠 패션을 따라 해보자.

화려한 프린팅으로 나만의 개성을


프린팅이 화려하게 들어간 티셔츠는 김형준을 펑키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었다. 비비드한 컬러가 가미되지 않아도 화이트와 블랙 생상이 대비되어 시선을 위로 끌었다. 마치 타로카드를 연상시키는 희귀한 프린팅 티셔츠는 김형준의 독특한 매력을 증가시켰다.

티셔츠에 포인트를 주었기 때문에 다른 악세서리나 팬츠는 어두운 컬러의 아이템을 사용했다. 덕분에 오버스럽지 않고 전체적인 패션 발란스를 잘 맞출 수 있었다.

무채색으로 분위기 있는 차도남되기


무채색 티셔츠를 입은 그는 시크하고 세련된 멋을 풍겼다. 가벼운 소재의 티셔츠는 빈티지함까지 강조했다. 얇은 소재이기 때문에 그의 딱 벌어진 어깨 라인이 도드라져 보였다. 김형준이 선택한 그레이 컬러는 무심한듯 시크한 매력을 뽐내기에 적절한 아이템이다.

전체적인 스타일 컬러를 그레이로 맞췄다면 선글라스에 포인트를 줘보자. 비치지 않는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김형준처럼 멋진 차도남으로 변신할 수 있다. (사진 제공: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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