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오자룡이 간다’ 오연서, 나공주 스타일 ‘잇 룩’ 되나?

2012-11-28 14:12:03

[박윤진 기자] 배우 오연서의 공주 패션이 화제다.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상큼 발랄한 코믹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공주 역을 맡은 오연서는 톡톡 튀는 ‘나공주 패션’으로 드라마에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얼마 전 그는 이름에 걸맞은 공주룩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과 화이트로 어우러진 체크 패턴은 세련된 느낌을 주며 몸에 피트되며 드러난 라인은 페미닌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따뜻한 컬러감과 곳곳의 퍼 장식이 어우러진 니트 카디건은 부잣집 둘째 딸 나공주의 우아한 분위기를 어필해줬다. 어깨 부분에 더해진 퍼 장식은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려내며 나공주의 감각적 스타일을 돋보였다.

망고스틴 관계자는 “드라마 속 나공주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인 만큼 스타일링 또한 러블리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부각시켜 주목받고 있다”며 “오연서처럼 원피스와 니트 카디건을 매치해 연출하면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려내기 좋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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