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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vs 탑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모델보다 콜라병 몸매 돋보여!”

2012-12-04 19:39:44

[최혜민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도젠 크로스가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느낌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제 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희는 화이트 컬러에 독특한 모양으로 스팽글과 비즈 장식이 가미된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여신자태를 자랑했다. 그는 체인 장식과 파격적인 반전 뒤태를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자극적인 유니크한 드레스 패션을 보여줬다.

세계 3대 영화제인 ‘2012 칸 영화제’에 참석한 도젠 크로스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 자연스럽게 올렸고 스모키 메이크업에 내추럴한 립 컬러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부각하는 드레스를 입고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영화제의 베스트 스타로 뽑혔다.

이들이 착용한 드레스는 분더샵의 시퀸 튜브톱 드레스로 모래시계를 연상케 하는 타이트한 라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관능적인 바디라인뿐만 아니라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젠 크로스도 김민희도 둘 다 예쁘다”, “김민희는 모델보다 마른 듯”, “누가 더 여신인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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