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완 누나 사인 2000장 덕에 군생활 편했다 "김태희씨 고마워요"

2012-04-24 03:20:27

[민경자 기자 / 사진 김정희 기자] 4월23일 전역한 배우 이완이 군 생활 때 김태희 덕을 톡톡히 봤다고 밝혔다.

이완은 4월23일 서울 용산 국방부 국방홍보지원단에서 군복무를 마친 이완은 누나 김태희의 사인 2000장 덕분에 군 생활을 편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완은 전역식에서 "택배로 휴가 나갔을 때마다 누나 사인 300장씩 받은 것 같다. 한 2000장 정도됐을 것이다"라며 "김태희 씨 고마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군대에서 누나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완의 전역식에 김태희가 보낸 화환이 눈길을 끌었는데 '형수야 고생했다♥ 전역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남매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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