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튀고 싶다면 ‘포인트’를 잡아라

2012-11-26 09:34:51

[박진진 기자] 벌써부터 거리에는 화려한 불빛과 네온 사인이 반짝인다. 연말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외모도 점점 달라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반짝이는 불빛에 지지 않기 위해 자기 자신을 포장한다. 누가 더 화려하게 꾸몄는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 얼굴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평소보다 진한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하지만 무조건 진한 메이크업이라 해서 화려한 것은 아니다. 자칫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세련된 분위기을 풍기기 위해서는 한 곳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블링블링하게 아이 포인트


스모키 메이크업이 주는 매력적인 힘은 쉽게 포기할 수 없다. 눈에 포인트를 주면 인상이 보다 또렷해지기 때문에 스모키 메이크업의 인기는 식지 않는다.

스모키 메이크업이 약하다 싶을 때는 섀도우에 펄을 강하게 넣어주자. 입자가 작은 펄을 골고루 발라주면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은은한 펄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펄 입자 크기에 따라 표현하는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조절해 연출하면 된다.

특별한 날에는 눈두덩이 부분에 덩어리감 있는 펄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비드 컬러 펄을 이용하면 발랄한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다. 또한 골드 빛 굵은 펄을 뿌려주면 한층 더 화려하게 표현할 수 있다.

컬러풀하게 헤어 포인트


많은 사람들 속 자신의 존재감을 한 번에 알리기 위해서는 헤어에 컬러를 넣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 파티에서 주목받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것.

그렇다고 헤어 전체를 컬러풀하게 연출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현실적으로 헤어 전체를 컬러풀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 핑크에이지의 포인트 블리치를 이용하면 부분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는 스타일링이 나올 수 있다. 포인트 블리치는 블리치 형식으로 간단하게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을 쉽게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핑크에이지 관계자는 “포인트 염색을 하려면 탈색은 필수다. 원하는 컬러를 얻기란 쉽지 않은 법. 이 때 포인트 블리치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컬러로 원하는 부분에 내 마음대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별로 풍기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그 날 그날의 콘셉트에 따라 바꿔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핑크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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