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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누리, 기부 통한 나눔태교 캠페인 “천원으로 생명을 살리세요”

2012-12-17 10:06:38

[윤희나 기자] 최근 임산부들의 나눔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태교하면 뱃속 아이의 건강만을 생각했지만 요즘은 내 아이와 나의 행복을 위해 나눔을 생각하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는 것. 이를 의미하는 ‘나눔태교’가 임산부들 사이에서 신조어로 떠오를 만큼 주목받고 있다.

‘나눔태교’는 엄마 또는 태어날 아기의 이름으로 후원할 수 있는 간편한 나눔으로 천원부터 참여할 수 있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임부복 쇼핑몰 맘누리는 대우 일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들에게 나눔태교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 특히 천원의 정기후원을 신청하고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맘누리와 대우일렉이 지원하는 청소기, 전자레인지, 휴롬 원엑기 등 가전제품과 맘누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12월13일부터 2013년1월17일까지 진행되며 밀알복지재단 천천클럽과 함께 한다. 천천클럽은 누구나 매월 정기적으로 천원이상의 소액을 정기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며 밀알복지재단은 국내 장애인, 노인 등 43개 시설과 해외 13개국에서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정은영 맘누리 대표는 “우리 엄마들이 사랑하는 아기와 함께 나눔태교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천원이면 아프리카에서는 6명의 아이들이 밥 한끼를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몇 백원이 없어 한끼를 먹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엄마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누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사이트 론칭 초기인 2005년부터 ‘맘누리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미혼모 시설 후원부터 가나안세계지도자 교육 후원, 네이버 해피빈 온바자 활동 등 다양한 기부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여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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