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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파격적인 산발머리에도 미모는 甲 “스타일 바꾸고 시선집중!”

2013-04-17 10:42:13

[이형준 기자] 배우 겸 CEO 진재영이 파격적인 산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4월12일 진재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꺄르르 꺄르르 꺄르르륵~~~ 즐쥬’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진재영은 긴 헤어로 스타일을 바꾸고 파마까지 더해 한층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을 맞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듯한 진재영은 여전한 동안과 깜찍한 표정으로 늙지않는 방부제 미모를 선사했다.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스타일 감각 역시 여전했다.

진재영은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힌다. 단발머리에서 긴 헤어스타일로 바뀐만큼 ‘아우라제이’ 화보 속 그녀의 모습도 한층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넘쳐 흘렀다.

파격적인 산발머리에도 미모는 甲인 진재영의 봄맞이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진재영표 봄 재킷 “봄의 향연”


진재영이 봄을 맞아 가장 먼저 선보인 아이템은 바로 아우터. 봄은 따뜻한 날씨의 계절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제대로된 아우터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스타일을 중시하는 패션피플이 아무 옷이나 걸칠 수는 없는 법. 진재영은 봄 아우터로 재킷과 트렌치코트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얇지만 적당히 보온성 있는 봄 재킷은 가벼운 착용감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누구나 수월하게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경우 봄을 가장 확실히 연출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올 봄 도전해볼만한 아이템 베스트 일 순위다. 환절기 머스트해브 아이템 트렌치코트도 디자인과 기능성 두 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에 패션피플이라면 꼭 구매해야할 아이템 중 하나다.

재킷과 트렌치코트의 경우 대다수의 여성들이 중성적인 느낌이라 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재영처럼 허리를 강조한다던가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함께 매치해주면 한층 더 여성스러운 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봄, 컬러 없인 못살아!


봄을 맞아 추천하는 진재영의 두 번째 스타일링 비법은 바로 컬러다. 봄 하면 모름지기 화려한 색채감과 플라워 패턴 등 눈에 띄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당연지사.

진재영은 네온컬러와 파스텔 컬러 아이템을 활용해 누구보다 빛나는 진재영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블라우스나 카디건의 경우 시즌을 가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트렌드나 스타일링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재영 역시 봄 잇 아이템 카디건과 셔츠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는데 이 때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컬러감이다. 먼저 파스텔 컬러는 S/S시즌 가장 효과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셔츠와 함께 했을 때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난다.

카디건의 경우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 매치하기 딱이며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 디테일로 출시되고 있어 진재영 뺨치는 스타일리시한 S/S룩을 완성할 수 있다. 남들과 다른 개성을 찾고 싶다면 화려하고 유니크한 패턴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진재영의 파격적인 셀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재영 언니 너무 예뻐요”, “대체 나이는 어디로?”, “방부제 미모 부러워요”, “스타일도 미모도 여전히 굿”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진재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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