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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예술의 결합, '제1회 그린캔버스 그룹 전' 3일 개최

김치윤 기자
2024-03-29 09:07:42

패션을 시작으로 아트디렉터, 예술작가,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6인이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전이 열린다. 

'제1회 그린캔버스 그룹 전'이 오는 4월3~1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뷰티한국 주최, De Art82, 마루아트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들은 ‘재활용’에 주목한다. 버려진 쓰레기나 오래된 의류, 원단조각 같은 폐자재로 업싸이클링을 통한 창작 작품들이 전시된다. 

지구 환경의 날보다 4월에 먼저 만나는 '제1회 그린캔버스 그룹 전'은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작품들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색다른 전시다. 

6일에 마련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미시점보의 업사이클링 헤어피스체험, 미음넷증류소의 맛있는 하이볼시음 등 이벤트도 찾아갈 예정이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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