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FEARLESS’가 지난 15일 기준 3억 23만 7,483회 재생됐다. ‘FEARLESS’는 이로써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에 이은 르세라핌의 통산 두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이와 더불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9,157만 회)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Smart’(9,019만 회) 역시 빠른 속도로 누적 재생 수를 늘려가고 있어 머잖아 르세라핌의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7주 연속 3곡씩 포진시켰다.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 타이틀곡 ‘EASY’ 그리고 지난해 10월 발표된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이 ‘글로벌 200’에서 각각 48위, 73위, 147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 세 곡은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25위, 36위, 75위에 차례로 랭크됐다. 미니 3집 ‘EASY’는 ‘톱 앨범 세일즈’ 2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4위, ‘월드 앨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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