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스타일 완성 이제 ‘주얼리’ 없인 불가능해!

최지영 기자
2009-10-30 12:23:48

그 동안 액세서리라고 하면 그저 의상을 돋보이게 해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었다. 하지만 최근 액세서리는 이러한 역할이 크게 늘어나 패션의 중심 부분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같은 의상이라도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볼드한 것부터 작은 사이즈의 액세서리까지 크기와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렇게 액세서리가 패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면서 이제는 액세서리에도 유행이라는 단어가 붙기 시작했다.

올 FW에는 스몰(small), 실버(silver), 세컨 브랜드(second brand)로 압축된 주얼리 트렌드 ‘트리플 S’에 주목해보자.

SMALL


여전히 볼드하고 과장된 사이즈인 주얼리의 인기가 남아있지만 이번 가을, 겨울에는 이와는 반대로 미니멈 사이즈의 주얼리도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애의 참깨 다이아가 화제가 되었고,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볼드한 주얼리와 함께 쁘띠 사이즈의 주얼리를 착용하며 자신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작은 사이즈의 주얼리는 하나만 착용하면 단아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좋다. 여기에 작은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를 레이어드 스타일로 연출하면 트렌디한 느낌을 물씬 풍길 수 있다.

베이직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장점인 작은 사이즈 주얼리는 올 FW 트렌드인 로맨틱 클래식과 맞물리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ILVER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값비싼 골드 주얼리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버 주얼리가 인기다.
과거 실버 소재는 변색이 잘 된다는 단점 때문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다. 최근에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에서 변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에서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에서만 사용되는 로듐 도금을 실버 주얼리에 적용하여 변색을 최소화 했다.

실버 주얼리는 이번 FW 또 다른 트렌드인 ‘록 시크(rock chic)’룩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과장된 디자인과 크기의 메탈 주얼리 보다는 페미닌한 분위기의 실버 주얼리를 매치하면 웨어러블한 록 시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SECOND BRAND

경기 침체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오리지널 브랜드의 네임 밸류와 퀄리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세컨 브랜드의 인기는 패션뿐만 아니라 주얼리 업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는 국내 명품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의 세컨 브랜드로서 오리지널 브랜드인 골든듀의 퀄리티에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사랑을 받고 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세컨 브랜드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사진제공: 스타일러스by골든듀)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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