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 명품몸매 김사랑, 新패셔니스타로 떠오르다

2011-02-28 09:58:44

[이유미 기자] 김사랑은 데뷔 초부터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많은 남성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그의 뛰어난 조건에도 불구하고 대스타로 거듭나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2011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매력녀 윤설 역을 맡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당당히 톱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의 명품몸매와 어우러진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매번 이슈를 몰고 오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패셔니스타 김사랑의 돋보이는 공식석상 스타일링을 살펴본다.

봄 느낌 물씬 ‘감성룩’


김사랑은 2월24일 신사동 LF갤러리에서 열린 ‘질스튜어트 2011 S/S 컬렉션’ 행사에서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이 포인트인 원피스를 입고 참석했다.

아이보리 재킷과 파스텔 톤의 핸드백을 왼쪽 팔에 살짝 걸친 그의 모습은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패셔니스타 그 자체였다.

이런 여성스런 룩과 잘 어울리는 내추럴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 스타일링으로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과 끈으로 장식된 슈즈가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완성한다.

●● 카리스마 물씬 ‘패셔너블룩’


2월12일 연극 ‘천국의 눈물 Star Day’에 참석해 그레이톤으로 포인팅 패턴이 들어간 카리스마 있는 레더 재킷을 착용했다. 반면 여성스런 느낌이 물씬한 베이지 컬러 원피스를 이너로 착용해 카리스마와 여성미를 조화시키고 있다.

또한 레더 재킷을 반 정도 잠그고 그 사이로 포인팅 네크리스가 살짝살짝 보이도록 연출해 멋스럽다. 여기에 블랙백과 발목을 덮는 오픈토 슈즈를 신어 깔끔하면서도 단정한룩을 마무리 할 수 있다.

●● 상큼발랄 ‘섹시룩’


김사랑은 2월11일 영화 ‘만추’ VIP시사회에서 심플한 블랙 레더재킷과 비비드 컬러 원피스를 함께 입어 튀면서도 섹시한 룩을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이너웨어 물방울 패턴 오렌지 원피스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었지만 블랙 레더재킷과 매치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김사랑은 강렬한 레드컬러의 오픈토 슈즈를 더해 섹시미를 더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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