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정 기자] ‘여대생’이라는 단어 하나 만으로도 그 부푼 꿈과 설레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학에 첫 발을 디딛는 새내기 여학생의 마음이다.
부푼 기대감 만큼 대학 생활의 하루 하루를 예쁘고 소중하게 보내고 싶은 것 또한 여학생의 마음일 터. 때문에 소중한 일상을 담을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 속 인증샷에 담길 패션 스타일에 누구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 활용도 200배 ‘루즈핏 니트’
풋풋하고 순수한 여대생의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포근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가 연출되는 니트 아이템을 선택하자.
너무 타이트한 스타일 보다는 루즈핏으로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캐주얼한 니트 아이템을 착용할 것. 컬러 또한 너무 튀거나 단조로운 것 보다는 파스텔 톤이나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여성스러운 느낌의 제품을 추천한다.
● 러블리한 ‘레이스룩’
러블리 패션을 대변하는 레이스룩. 이 또한 너무 과한 정도만 아니라면 사람스러운 새내기 느낌과 여성미를 동시에 뽐낼 수 있을 것.
● 스마트한 ‘맨투맨 티셔츠’
캠퍼스룩하면 연상되는 맨투맨 티셔츠를 좀 더 여성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데님이나 팬츠 보다는 끝이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 같은 스타일의 포인트는 좀 더 루즈한 핏이 도는 맨투맨 티셔츠를 선택하는 것. 또한 티셔츠의 컬러나 프린팅에 따라 레깅스나 스커트, 슈즈의 컬러를 매치하면 평범한 캐주얼룩을 좀 더 남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비비드레스 www.vivid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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