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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하트 티셔츠’가 뭐길래? 남자★ 인기 아이템 등극!

2012-06-15 18:59:40

[곽설림 기자] 착한 캠페인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는 웜하트 티셔츠가 남자 스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웜하트 티셔츠는 남성 어번 캐주얼 시리즈가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웜하트 캠페인’ 중 일환이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소외된 문화 예술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웜하트 티셔츠의 경우 해외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독일 태생의 율리아 구터,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아티스트 젠 보크, 스페인의 보르하 보나키에 등이 참석해 감도 높은 티셔츠를 완성했다.

이 착한 짓(?)에 많은 스타들이 함께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운관 속 스타들이 직접 웜하트 티셔츠를 입고 출연하는 모습이 눈에 띄면서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감도 높은 디자인과 많은 스타들의 관심으로 인해 웜하트 티셔츠는 시리즈 전체 매출의 10위 안에 링크 될 만큼 빠른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출시된 6가지 디자인 중 4 가지 디자인 약 2,500여장 이상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동시에 착한 캠페인에 참여도 하게 되니 많은 젊은 남성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것.

많은 남성 스타들은 티셔츠 본연의 이미지를 잘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주로 연출하고 있다. 편안한 데님에 티셔츠를 매치하거나 포멀한 재킷 안에 이너로 매치하는 등 티셔츠를 포인트로 활용해 연출하고 있다.

특히 어느 아이템이나 잘 매치되는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몽환적이고 유니크한 프린팅 탓에 별 다른 스타일링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 스타일도 살리면서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 싶다면 웜하트 티셔츠를 눈여겨보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리즈의 웜하트 티셔츠는 전국 시리즈 매장과 온라인몰 바이시리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웜하트 캠페인은 2011년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비상업 영화를 주로 상영하고 있는 ‘시네마테크’리뉴얼 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 시리즈, 아레나, MBC '신들의 만찬' , '스탠바이'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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