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그녀의 슈즈에는 비밀이 있다

최지영 기자
2009-08-15 10:41:53

최근 드라마 속에서 매력적인 워킹우먼들이 등장하고 있다.

자신의 전문적인 일을 하고 아이도 키우는 세련된 여자로 묘사되고 있는 이들은 이제 여성의 섬세함과 꼼꼼함이 이 세상에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여성은 소수집단이 아닌 당당한 사회의 한 일원이다. 하지만 남성에 비해 불편한 옷차림, 높은 굽의 신발들이 여성을 더욱 더 피곤하게 한다.

이제 발이 아파 남모르는 눈물을 거둬라!
일하는 여성들을 눈물짓게 하는 하이힐. 이젠 하이힐에서 벗어나 당신의 건강을 지킬 때이다.
슈즈 하나로 패션과 건강 동시만족

30~40대 여성들이 하이힐 때문에 겪고 있는 ‘무지외반증’은 발의 통증으로 여성들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편안함은 기본이고 패션성을 대폭 강화한 슈즈는 비즈니스 캐주얼의 인기에 힘입어 하이힐을 대체할 만큼 30~40대에게도 인기다.

컴포트 슈즈는 더이상 간호사나 할머니들의 슈즈가 아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중년의 루비 족 여성들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들도 많이 찾는 패션 아이템이다. 디자인 한계성을 넘어 패셔너블한 신발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워킹우먼에 어울리는 의상에 매치하면 충분히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여성들의 체형에 최적화된 슈즈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워킹우먼의 모습을 연출해보자.

주중에는 출근복으로 각광받는 비즈니스 캐주얼에 매치하면 좋고, 주말에는 편안한 외출복이나 캐주얼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좋다.

컴포트슈즈브랜드 네추럴라이저 광고대행사 MAPS 최선화 대리는 "동양인들은 대부분 발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볼 넓이가 여유 있는 신을 골라야 한다”며 “기능적인 면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편안한 기능성, 스타일리시한 패션성, 발을 안정감 있게 받쳐줄 수 있는 신발인지를 잘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슈즈는 스타일보다 더 중요한 점은 ‘편안한 착용 감’이다. 특히 20대에서 40대를 아우르며 패션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직장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고, ‘무지외반증’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을 넓혀야 한다.

발의 편안함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러블리하고 시크한 스타일로 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며, 건강까지 챙겨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화제뉴스 1

LPG 비키니 몸매
환상적이야





화제뉴스 2

한여름 쿨~한 그녀
비밀은 속옷에 있다!





화제뉴스 3

낮에는 청순!
밤에는 섹시?




▶ 핫팬츠 “이보다 더 짧아져도 되나?”
▶ 엣지남은 '스타일'을 입고 '편안함'을 신는다!
▶ 배기팬츠? 다리 짧아도 난 입?
▶ 파격적인 '잔다르크 모히칸' 스타일 본 적 있니?
▶ 애인의 동거 제안, 할까 말까?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