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 시즌이 다가오면서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들이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어떤 웨딩 스타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인데, 그 중에서도 웨딩 드레스에 어울리는 주얼리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나에겐 어떤 주얼리를 매칭해야 할까? 현재 연예계 공식 커플로 열애중인 4명의 여자 스타들을 통해 체형별 예물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 목이 짧은 체형의 박한별
세븐과의 오래된 연인관계임을 밝힌 박한별은 긴 팔다리를 가진 몸에 비해 목 부분이 조금 짧은 체형이다.
이러한 경우 화려한 디테일에 길게 떨어지는 드롭형 귀고리를 선택하여 슬림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볼륨감 있는 장식의 드레스와 풍성한 면사포로 마무리 해주면 시선이 분산되어 짧은 목을 커버할 수 있다.
● 목이 길고 마른 체형의 박정아
최근 길과의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된 박정아는 마른 몸매의 가늘고 긴 목이 돋보인다.
이러한 체형의 경우 튜브탑 드레스에 귀고리나 목걸이 등 주얼리를 자제하여 긴 목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티아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이때 티아라는 뾰족하고 높은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낮고 넓게 퍼진 디자인을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마른 몸매가 강조되어 보일 수 있으므로 라인이 두꺼운 것은 피하고 섬세하고 얇은 라인의 티아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인 황정음은 스키니한 몸매를 지니고 있지만 다소 넓고 각 진 어깨를 가진 체형이다.
이러한 체형은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부착형 귀고리로 작은 얼굴의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화려하고 볼드한 목걸이로 어깨의 시선을 목걸이 쪽으로 자연스럽게 모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식이 거의 없는 심플한 네크라인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어깨가 좁은 체형의 이시영
가상 결혼을 통해 실제 연인 사이가 된 이시영은 좁고 슬림한 어깨 라인을 지닌 체형이다.
이러한 체형의 경우 어깨 라인에 살짝 심지가 들어가 있어 부드럽게 어깨를 감싸주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택하고 부착형의 화려한 귀고리를 착용해 얼굴 쪽으로 시선이 가게 하면 좁은 어깨를 커버할 수 있다.
이러한 어깨를 지닌 체형은 마른 몸매가 많은데 그것을 커버하려고 화려한 목걸이와 귀고리를 모두 착용하면 너무 과한 느낌으로 오히려 더 말라 보이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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