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락페 시즌이 돌아왔다!” 완전 정복! 감각적인 ‘락페’ 스타일

2013-07-19 21:01:59

[윤희나 기자] 여름을 기다린 이유는 자유로운 음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락페스티벌이 있기 때문이다.

기나긴 장마철이 끝나고 7~8월에 열리는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은 패션피플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7월26일~28일에 열리는 2013 안산 밸리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지산 월드 락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페스티벌에서 신나는 음악을 즐겨보자.

락페스티벌을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락페 스타일이 필수다. 쇼핑몰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대표적인 락페 패션에는 락스피릿이 느껴지는 락시크룩부터 유니크한 펑키룩,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에스닉룩 등이 있다”며 “자신의 개성이 맞춰 스타일리시한 락페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락스피릿! 락시크룩


락 페스티벌의 자유로움과 짜릿한 락스피릿을 느끼고 싶다면 시크하면서 세련된 락시크룩을 선택해보자.

락시크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블랙앤화이트, 가죽과 스터드 장식, 워커 등의 아이템은 락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충분하다. 강렬한 프린트가 가미된 티셔츠에 블랙 숏팬츠를 매치하고 블링블링한 실버 액세서리를 더하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나 기하학적인 패턴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스트라이프 팬츠나 지그재그 패턴의 원피스는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실버, 골드 백이나 슈즈를 매치하면 더욱 패셔너블하다.

▶▷ 유니크한 펑키룩


보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펑키룩은 락페스티벌의 대표 스타일 중 하나다. 찢어진 데님 아이템에 강렬한 프린트 티셔츠, 체크 아이템 등은 펑키룩을 완성시켜주는 패션.

박시한 데님 베스트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펀한 그래픽 티셔츠에 숏팬츠를 매치하고 데님 베스트를 매치하면 보이시하면서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걸리시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원피스를 선택하자.

특히 레드, 블랙 컬러의 체크 원피스는 펑키한 느낌은 강조하면서 귀여운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어 락페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글레디에이터 슈즈나 레인 부츠, 워커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다.

▶▷ 여성스러운 에스닉룩


평화와 자유를 사랑하는 히피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에스닉룩은 자유분방한 락페스티벌에 제격이다.

민족 의상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는 여성스러우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청순한 락페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에스닉 패턴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가슴부분에 셔링이 있는 디자인은 여성미를 강조해준다.

또한 느슨하게 짜여진 니트 풀오버나 크롭트톱은 청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허리가 드러나는 짧은 크롭트톱에 유니크한 에스닉패턴 숏팬츠를 코디하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에스닉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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