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유진-정시아-김효진, 행사장에서 더 빛나는 미시★의 패션

2013-07-16 10:13:11

[윤희나 기자] 결혼 후 더 물오른 외모와 스타일을 뽐내는 미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겉모습만으로는 결혼했다고 믿기질 않을 정도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TV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장에 참석한 이들은 20대 미스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룩을 연출한다. 상큼 발랄한 스타일부터 성숙미가 느껴지는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행사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유진, 정시아, 김효진의 룩을 모아봤다. 이번 시즌,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그녀들의 섬머룩에서 멋스러운 스타일링팁을 배워보자.

● 유진, 상큼한 원피스룩으로 매력 발산


결혼 5년차에 접어든 유진은 아직도 예전 걸그룹 당시의 미모와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어 미시들의 워너비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에서도 매력적인 미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한 그녀는 평상시에도 패셔너블한 룩을 연출한다.

특히 그녀는 뷰티관련 케이블 방송 MC를 맡아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최근에 한 행사장에 참석한 그녀는 상큼 발랄한 레몬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 트렌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플라워 문양으로 레이스 조직이 짜여진 원피스로 싱그러운 섬머룩을 완성한 것.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 웨지힐을 더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고 싶다면 여기에 블링블링한 주얼리를 매치해보자. 패셔너블한 센스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시아, 화사한 화이트룩으로 청순미 완성


한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정시아는 스타일 역시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한다.

한 화장품 관련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로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선보였다. 큼지막한 플라워 문양의 레이스 조직으로 된 원피스만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것. 여기에 누드톤의 미니백과 하이힐을 매치해 차분한 행사룩을 완성했다.

정시아처럼 청순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원피스가 제격이다. 다리를 드러낸 짧은 길이일수록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지만 부담스럽다면 레깅스를 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화려한 패턴의 레깅스는 전체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 김효진,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앤화이트룩


남편 유지태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는 김효진은 20대 여배우들도 탐낼 만큼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김효진은 시크한 블랙앤화이트룩으로 세련되면서 눈길을 끄는 패션을 완성했다. 살이 은근히 비치는 블랙 블라우스에 블랙, 화이트 컬러의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 엣지있는 룩을 연출한 것이다.

특히 볼드한 패턴 스커트는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표현했다. 그녀처럼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패턴 아이템이 제격이다. 이때 화려한 컬러보다는 모노톤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멋스럽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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