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나 기자]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운동하는 시대는 끝났다. 진정한 ‘운동녀’라면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에서도 개성을 살려야 하는 법.화려한 색감과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은 운동효과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슳리브리스 톱 + 반바지 레깅스 팬츠
여름 시즌의 영원한 스테디셀링 아이템 슬리브리스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에 머스트 헤브 아이템인 셈.
특히 암홀이 깊숙이 파인 슬리브리스는 보다 더 매끈한 팔 라인을 강조해주어 스타일리시 지수를 높여준다. 이에 유니크한 패턴이 곁들어진 아이템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다.
반바지 레깅스 팬츠는 늘씬한 다리라인을 뽐내기 좋은 아이템. 이에 어느 룩에도 어울리는 운동화를 더한다면 자연스러운 멋을 표현할 수 있다.
집업 톱 + 커버업 레깅스 팬츠
최근 서핑 열풍으로 자외선 차단과 체온 보호 기능에 뛰어난 래쉬가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집업 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어드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집업톱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몸매를 돋보이게 해준다. 이에 신축성이 뛰어난 레깅스 팬츠는 운동하기에 적격인 아이템.
패션블로거‘찰나의 기억’은 일반 레깅스와는 달리 반바지 일체형으로 제작된 제품을 착용하여 운동의 효율을 높였다고.
트레이닝복 스타일링 팁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는 메가트렌드인 ‘스포티즘’에 주목해야 할 때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면서도 멋스러움을 잃지 않는 스포츠웨어를 선택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스포티한 커버업 레깅스 팬츠와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 뜨거운 여름을 위해서는 반드시 구비해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 이때 골드와 실버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운동화를 선택하면 보다 더 트렌디한 멋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아키클래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난다, 유승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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