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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S/S 트렌드는 '1970년의 회귀'

2011-01-05 10:17:05

[패션팀] 티알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마우리지오 페코라로가 2011 S/S 시즌 1970년대 분위기의 보헤미안룩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풍성한 루즈룩과 이지 서머리 엘레강스라고 불리는 물결이 치는 것 같은 형태가 특징이다. 대부분의 아이템들을 직접 손으로 마무리하거나 아예 마무리 되지 않은 거친 마감 방식으로 제작했다.

S/S 컬렉션답게 화이트, 베이지 컬러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오렌지와 옐로우, 보라색을 포함한 화사한 컬러의 조화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마우리지오 페코라로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스팽글 대신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매듭 레이스 기술, 크로쉐 편물로 이뤄진 드레스와 탑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마치 시든 것 같은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 보디수트, 스커트 등은 부드러운 라피아와 같은 질 좋은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스트로 모자와 네크라인 부분의 핸드 메이드 코르사주 역시 S/S 컬렉션을 대표한다.

한편 마우리지오 페코라로의 2011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마우리지오 페코라로가 최근에 관람한 입생로랑의 코드를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수성으로 재해석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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