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티알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마우리지오 페코라로가 2011 S/S 시즌 1970년대 분위기의 보헤미안룩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풍성한 루즈룩과 이지 서머리 엘레강스라고 불리는 물결이 치는 것 같은 형태가 특징이다. 대부분의 아이템들을 직접 손으로 마무리하거나 아예 마무리 되지 않은 거친 마감 방식으로 제작했다.
또한 마치 시든 것 같은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의 드레스, 보디수트, 스커트 등은 부드러운 라피아와 같은 질 좋은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스트로 모자와 네크라인 부분의 핸드 메이드 코르사주 역시 S/S 컬렉션을 대표한다.
한편 마우리지오 페코라로의 2011 S/S 컬렉션은 디자이너 마우리지오 페코라로가 최근에 관람한 입생로랑의 코드를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수성으로 재해석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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