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패션 화보를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함께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이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고현정은 아방가르드한 룩을 세련되게 연출하였고, 최지우는 80년대의 섹시한 디바로 변신했다. 김민희는 커다란 토끼 귀를 달고 섹시한 바니 걸이 되었고, 미니스커트도 부끄러워 입을 수 없었다던 김옥빈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와 투박한 낚시 장화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당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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