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가을철 피부는 목마르고 민감하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온도, 찬바람의 영향으로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거나 피부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건조한 가을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이 가장 많이 발생되며 페이스를 잃기 쉬우므로 각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가을철 피부관리 방법
건조한 가을에는 어느 계절보다 각질제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세안을 하는 것만으로 모공 속까지 클렌징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트러블의 원이 된다. 각질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매일 세안을 하더라도 쌓여 두꺼운 각질층이 형성되며 그 위에 아무리 좋은 고가의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다.
효과적인 각질제거를 위해서는 스팀타월이나 부드러운 각질제거제를 활용해 모공을 열어주고 클렌징 제품으로 노폐물을 씻어주자. 특히 코와 이마 부위는 왕성한 피지 분비로 각질이 두꺼우니 더욱 세심하게 세안해 주도록 한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 A와E가 함유된 식품과 비타민 C가 많이 든 과일을 자주 섭취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제철 과일은 피부관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노화방지, 건강을 유지시켜주므로 더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지름길이 된다.
▌가을철 필수 아이템, 수분vs탄력
가을에는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고 관리하더라도 피부는 유난히 푸석해 보이기 일쑤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면 보습과 수분, 탄력관리로 피부 관리를 지속시키는 것이 좋다.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타입에 관계없이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피부 트러블이나 링클 케어에 신경쓰도록 하자.
피부에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하기 위한 방법은 수분크림과 수분마스크 팩을 활용하는 것.
이 때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바르면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므로 오히려 역과를 낼 수 있다. 제품은 적당량 덜어 피부에 바로 흡수될 수 있도록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주 1회 정도는 마스크 팩을 이용하면 좀 더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분과 더불어 탄력감을 함께 관리하고 싶다면 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나 쫀쫀한 제형의 크림을 사용해 보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다. 특히 데일리 수분 크림이라면 무겁고 답답한 느낌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쏘내추럴의 퍼밍 리질리언스 콜라겐 크림 마스크는 고농축 식물성 콜라겐이 느슨해진 피부 속 세포 사이사이를 채워 탄력 있고 팽팽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고운세상의 블루밍 핑크 크림은 매트하고 보송보송한 사용감으로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피부색 연출이 가능하며 밀림걱정 없이 피지를 조절해 피부가 돋보이도록 가꿔준다.
뷰티전문카페 뷰티n트렌드 운영자(http:/cafe.naver.com/beautyntrend)는 “수분크림은 건조한 피부, 그을린 피부,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피부 등 대부분의 피부트러블에 응급처치역할을 한다”며 “특히 가을철에는 피부가 민감해 트러블이 잦게 발생하므로 수분공급과 동시에 트러블케어를 병행해주면 올 가을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빛나는 피부 美人 여배우들의 세안법은?
▶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킬 블랙 룩’ 제안
▶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얼굴, 따로 있다?
▶ '여성들의 로망' 햅번 vs 재키 메이크업 따라하기
▶ [이벤트] 여드름 피부 '비욘드 영 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