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0년을 한달 남짓 남겨둔 가운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커플들은 설레게 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커플들에게는 둘 만의 오븟한 데이트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인 날로 남들과 색다른 일정을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 연인, 부부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커플 스파’
최근 스파, 테라피, 마사지 등이 대중화 되면서 ‘커플 마사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연인들의 트렌디한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추세다.
올 연말 늘 반복되는 테이트 코스에 변화를 주고 싶다며 롯데호텔에 위치한 K-Spa(www.k-spa.co.kr)의 스파 데이트를 추천한다. K-Spa는 에스테틱, 스파 서비스 뿐 아니라 수영장, 휘트니스, 콘셉트형 사우나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K-Spa에는 연인들과 부부들을 위한 커풀룸이 마련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커플스파를 비롯해 전신 바디 스크럽 후 입욕을 즐기며 증상별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 커플을 위한 ‘정화&해독 트리트먼트’
평소 직장생활로 지쳐있는 커플이라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휴식과 데이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장인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남성을 위한 직장인 헤드 투 토 케어(Office worker Head to Toe Care)는 과로 및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번들거리거나 칙칙한 피부를 위해 미백과 모공관리, 탄력을 케어해준다. 오행오일을 이용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 몸과 피부의 건강을 개선한다.
여성들을 위한 직장인 뉴트리션 케어(Office Worker Nutrition care)는 과도한 업무로 인해 지친 피부에 활력과 영향을 주는 비타민 집중 영양관리 케어프로그램으로 미백과 보습 관리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진행되는 등, 헤드, 팔의 스톤테라피는 짧은 시간 내 전신의 긴장을 해소해 피부에 탄력을 제안한다.
K-Spa 테라피스트 이희정 팀장은 “K-Spa는 자연과의 조화를 모티브로 한 장거리로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최근 쏟아지고 있는 마사지와 테라피 프로그램 중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테라피스트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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