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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맞이 '직장인 커플'을 위한 '피로 회복 마사지' 제안

2011-01-10 11:45:38

[이진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현재 같은 직장에 근무 중인 이현우(32세, 남), 김유리(27세, 여)씨. 이들은 회사에서 처음 만나 2년 째 사내연애 중인 직장인 커플이다.

이들은 근무시간이 길고 불규칙한 야근으로 회사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같은 공간에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주말이면 다른 커플처럼 영화를 보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싶지만 누적된 피로감과 수면부족으로 하루 종일 침대에서 머물기 마련.

이처럼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롯데 호텔에 위치한 K-Spa에서는 직장인 및 직장인 커플들을 위한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새해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의 쌓인 피로를 날려줄 스트스레스 및 피로 케어 프로그램을 K-Spa 박영주 스파매니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번들피부-칙칙한 피부톤'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신은 피로男!


남성들은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피지분비가 왕성해져 피곤함이 누적되면 얼굴이 유분으로 가득하며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피로 케어는 외모를 가꾸기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함이라는 활력을 되찾으면 업무의 능률이 오를 뿐 아니라 심신에 여유를 갖게 돼 더욱 프로페셔널해 보일 수 있는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K-Spa에서 제안하는 직장인 헤드 투 토 케어는 독소배출 효과와 순환 촉진 효과가 있는 씨위드 성분을 이용해 전신을 케어해 준다.

마사지 시 순환과 체내에 쌓인 독소 배출을 돕기 위해 인체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척추 마디마디와 척추 주변에 분포된 신경을 손과 대나무를 이용해 꼼꼼하게 자극하며 신체 말단까지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때 마사지와 함께 각 부위별 근육 이완 스트레칭을 함께 병행해 준다.

'생기없는 피부톤-부종이 심해지는 바디' 점점 심해진다면? 당신은 피로女!


여성들은 몸에 피로가 누적되면 얼굴 피부가 거칠어지고 칙칙해 질 뿐 아니라 어둡고 힘없는 얼굴 표정이 지속되면 얼굴 주름 또한 깊어져 좋지 못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가 지속되면 몸에 부종이 심해져 군살이 생겨 비만이 될 수도 있고 자궁이 약해져 생리통이 심해진다거나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에 K-Spa에서는 업무로 지친 여성들의 피부에 활력과 영향을 주는 비타민을 집중 공급해 미백, 보습 관리에 집중하는 직장인 뉴트리션 케어를 추천한다.

직장이 뉴트리션 케어와 함께 제공되는 등, 헤드, 팔의 스톤테라피는 짧은 시간 내에 전신의 긴장을 해소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혈색과 탄력을 부여한다.

K-Spa의 박영주 스파매니저는 “만성피로는 스트레스와 더불어 가장 먼저 피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며 “피로로 인해 우리 몸의 순환 및 모든 기능이 저하되면 혈색이 칙칙해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노화의 진행이 빨라지므로 평소 적절한 관리를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매니저는 “특히 직장인들은 충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므로 자신의 증상과 필요에 맞는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피로를 빠르게 해소해 보는 것도 좋겠다”며 “최근 새해를 맞아 스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새로운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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